[속보]금호석화 주총, 회사 측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가결'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2022.03.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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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5기 금호석유화학 정기 주주총회/사진=금호석유화학제 45기 금호석유화학 정기 주주총회/사진=금호석유화학


25일 서울 중구 시그니쳐타워에서 열린 금호석유화학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 측 사외이사 선임의 건이 가결됐다.

회사 측 사외이사 2인 선임안건 찬성률은 각각 71%(2-1호), 71%(2-2호)를 기록해 보통결의 요건을 충족해 가결됐고 주주제안 안건 찬성률은 보통결의 요건을 충족치 못해 부결됐다.

회사 측은 사외이사로 박상수 경희대 명예교수, 박영우 환경재단 기획위원을 선임하는 안건을 냈다. 감사위원회 위원 1명으로는 박 교수를 선임하는 안건을 냈다.



주주제안은 사외이사로 이성용 전 베인앤컴퍼니 아시아금융 및 한국대표를, 함상문 KDI 국제정책대학원 명예교수를 선임하는 안건을 제안했다. 감사위원회 위원 1명으로는 이 전 대표를 선임하는 안건을 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는 위임장 확인, 검표 등 절차로 당초 시작시간(9시)보다 약 한시간 30분 늦어진 10시30분쯤 정식 개회됐다.



위임장에 의한 대리출석을 포함해 참석률 68.1%를 기록, 주총 진행의 요건을 충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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