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산 수입 의존도가 높은 수산물 가격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15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 한 상인이 러시아산 수산물을 들어보이고 있다./뉴스1
24일 오전 10시 57분 기준 동원수산 (5,960원 ▼40 -0.67%)은 전일 대비 3100원(29.81%) 오른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조씨푸드 (3,470원 ▲35 +1.02%)도 전일 대비 1540원(24.40%) 오른 7810원을 기록 중이다. CJ씨푸드 (2,750원 0.00%)(18.55%), 사조오양 (8,930원 ▲10 +0.11%)(9.86%)도 나란히 오름세다.
전쟁 장기화 등으로 수입 수산물 가격 급등 전망과 하반기 조업(7~10월)이 불투명함에 따라 부산항에 반입되고 있는 러시아 냉동명태가 극소량만 유통되는 등 원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