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역 스쿨은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수요에 발맞춰 이에 필요한 전문 심사역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수료생들이 업계를 대표하는 벤처캐피탈(VC) 10개사 임원을 대상으로 최종 과제물을 발표했다.
퓨처플레이 관계자는 "업무의 흐름과 역할에 대한 이해, 마음가짐 장착을 최우선 목표로 교육을 진행했다"며 "자체 개발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futureplace.ai'를 활용해 수강, 과제 제출, 피드백 등 모든 학습 과정에서 학습자들의 효율을 높였다"고 했다.
류중희 대표는 심사역 스쿨을 시작한 배경에 대해 "스타트업 업계의 성장과 함께 투자심사역을 지망하는 인재들은 매우 많지만 어떻게 투자심사역이 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빠르게 훌륭한 투자심사역을 육성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에 기여할 수 있었다는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심사역 스쿨을 진행하며 더욱 많은 인재들을 모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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