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성, 집 넓어 가족과 전화로 대화…으리으리한 2층집 공개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2.03.0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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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호적메이트' 방송화면/사진=MBC '호적메이트' 방송화면


배우 정혜성(31) 삼 남매가 사는 2층 집이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정혜성의 3살 터울 언니와 12살 터울의 늦둥이 남동생이 출연했다.

정혜성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습식 사우나를 했다. 그는 "제가 사우나를 정말 좋아해서 제 방 화장실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방으로 돌아온 정혜성. 분홍색과 보라색이 곳곳에 포인트로 놓인 방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옆문을 열면 깔끔한 파우더룸이 등장했다.

2층까지 탁 트인 층고가 돋보이는 복층 구조의 빌라 거실에는 그랜드 피아노부터 앤티크한 분위기의 가구들이 놓여 있었다.



이어 정혜성은 한 지붕 아래 함께 사는 언니에게 전화를 걸어 의아함을 안겼다. 집이 넓은 탓에 전화로 소통했던 것.

이를 본 김정은은 "진짜 크다. 전화할 만 하네. 너무 넓어서"라고 감탄했다. 이경규는 "술 취해서 집 들어가면 길 잃어버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혜성은 "한 달 동안 언니를 못 본 적이 있다"며 집이 너무 넓어 생긴 비하인드를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언니와 함께 고등학교를 졸업한 남동생을 축하하기 위해 전화를 걸어 "2층으로 올라오라"고 말했다. 그러자 동생은 "뭐 시키려고?"라고 물어 정혜성을 당황하게 했다. 이들 자매는 남동생에게 현금 10만원과 100만원 한도의 신용카드를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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