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설립된 고퀄은 스마트홈 IoT 브랜드 헤이홈을 운영하고 있다. 헤이홈은 고객들이 저렴하고 쉽게 IoT 기기를 접근할 수 있도록 기기를 제공하고, 다양한 AI(인공지능) 스피커와 연동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9년 출시 이후 3년만에 3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했고, 높은 활성 사용자(MAU)를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우미글로벌은 아파트 브랜드 '린(Lynn)'으로 유명한 우미건설의 계열사다. 우미건설은 프롭테크 등과 같은 스타트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목적에 따라 공간을 자동화 할 수 있는 SaaS 출시,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기반으로 한 라이프 커머스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여 고객의 삶에 더 나은 가치를 제안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IoT 서비스와 제품의 발굴, 파트너십 확보와 플랫폼 연동에 더욱 매진하고 있으며, 최근 잇달아 IoT 제품 자산들을 적극 인수하여 기술력을 고도화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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