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NFT, '스포티움 프로젝트' 글로벌 엔젤투자자 유치 완료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2.03.0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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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NFT (936원 ▼8 -0.85%)는 파트너사인 알파웍스와 진행하고 있는 스포티움 프로젝트가 글로벌 블록체인 엔젤투자자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추가 투자자는 지머니(gmoney), 엑시인피티니의 지호(Jiho), 닐 쿤하 고메즈, 산티아고 R 산토스, 스펜서 페라다.

21만명 이상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지머니는 현재 NFT(대체불가토큰) 업계에서 가장 핫한 트렌드세터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 펑크스코믹스(PUNKS Comic)과 BAYC와 함께 협업하여 아디다스 최초의 NFT 컬렉션을 성공리에 론칭한 바 있다.



지호는 엑시인피티니를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는 스카이 마비스의 공동 창업자다. 엑시인피티니는 지난해 약 40억 달러의 매출과 350만명의 일일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P2E 게임이다.

닐 쿤하 고메즈는 100억달러 이상을 운용하고 있는 소프트뱅크 비젼 펀드의 투자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산티아고는 2012년부터 암호화폐에 투자를 해 온 디파이(Defi) 세계에서 높은 위상을 가진 산업 전문가로 에이브(Aave)와 그래프(Graph)와 같은 디파이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이끌었던 파라파이 캐피탈(ParaFi Capital)의 파트너였다. 마지막으로 스펜서 페라는 최근 솔라나 생태계 내 첫인수를 완료한 싸이옵션스의 최고 전략책임자다.



스포츠 종목 공식 디지털 굿즈 NFT를 수집하는 종합플랫폼 스포티움은 프로축구 게임 영상 NFT 발행을 시작으로 지식재산권(IP)를 확보한 프로배구, 프로농구, 프로야구 선수들의 영상 NFT 상품을 발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포티움 프로젝트가 세계 여러 투자자들로부터 가치를 인정 받아 기쁘다"라며 "이번투자을 계기로 현재 자사가 진행하고 있는 NFT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명실상부한 NFT 대표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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