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라이언 딩(Ryan Ding) 사장/사진제공=화웨이
딩 사장은 MWC 2022 개막 전날인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화웨이 Day0 포럼'에서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이처럼 밝혔다. 그는 또 "더 나은 디지털 경제를 창출하기 위해 화웨이의 가이드(GUIDE) 비즈니스 청사진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이통사는 우선 연결 밀도를 높여 5G 사용자 기반을 늘리고 비즈니스 범위를 확장할 수 있으며, 컴퓨팅 리소스를 다양화해 기업들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한 연결성과 IT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봤다. 아울러 친환경 ICT 솔루션은 네트워크 용량을 늘리고 비트당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IT 인프라가 더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재구성하고, 이는 새로운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태지역에선 화웨이의 원스토리지(OneStorage) 솔루션이 한 이통사의 TCO(총소유비용)를 30% 절감시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딩 사장은 화웨이의 친환경 전략인 '더 많은 비트, 더 적은 와트(More Bits, Less Watts)'를 공유하고, ICT 산업의 탄소 배출량을 정량화하고 이통사가 친환경 전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네트워크 탄소 강도 지수'를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