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 케이스도 구독"…갤럭시 S22·탭S8용 케어플러스 출시

머니투데이 차현아 기자 2022.02.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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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전자/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76,900원 ▲600 +0.79%)가 갤럭시S22 시리즈와 갤럭시탭 S8 시리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케어플러스의 케이스 구독형 서비스를 25일 출시한다.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구독형 서비스는 모바일 케어 서비스인 삼성케어플러스의 파손보장형 상품에 정품 케이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월 정액형 상품이다. 지난해 하반기 갤럭시Z폴드3·갤럭시Z플립3 출시와 함께 처음 선보였으며, 올해는 서비스 범위를 태블릿으로 확대했다.



갤럭시S22 시리즈 구매 고객이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 구독형 서비스를 가입하면 파손보장 2회, 방문수리 3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년 간 정품 케이스도 세 번 제공된다. 갤럭시탭S8 시리즈 구매고객은 파손보장 3회를 받을 수 있으며 1년 간 정품 케이스 2회, '모나미153 S펜'이 제공된다.

1년 간 구독 시 '삼성케어플러스' 를 가입하고 별도로 정품 케이스나 S펜을 구매하는 것과 비교해 각각 최대 35%, 41%까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갤럭시S22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은 9종, 울트라는 8종의 정품 케이스 중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그 중 △프레임 커버 △프로텍티브 스탠딩 커버 △실리콘 커버 with 스트랩을 선택하면, 커버와 결합해서 사용 가능한 콜라보 액세서리도 제공한다. 월 구독료는 1만2900원이다.

갤럭시탭 S8 시리즈 정품 케이스는 △북커버 △프로텍티브 스탠딩 커버 △스트랩 커버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월 구독료는 △기본형 1만3900원 △플러스 1만4900원 △울트라 1만6900원이다. 1년권 일시불 결제시 월 구독료를 10% 할인해준다.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구독형' 서비스는 25일부터 4월30일까지 삼성멤버스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갤럭시 고객들의 사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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