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대 도예작가, 분청박쥐문(편복문) 항아리 선봬

머니투데이 중기·벤처팀 2022.02.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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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대 도예작가, 분청박쥐문(편복문) 항아리 선봬


김상대 도자조형 작가가 박쥐문양을 분청기법 항아리에 새겨 넣은 새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흙을 한 단 한 단 쌓아올리는 흙가래 작업을 주로하는 김 작가는 "예로부터 선조들은 박쥐문을 장수(長壽), 부(富), 귀(貴), 강녕(康寧), 다남(多男) 등 오복(五福)을 상징하는 길상문으로 여겼다"며 "장신구나 가구 등 일상 생활용품에 박쥐를 표현하면서 현실적인 염원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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