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청주 공장 화재 현장/사진=독자제공, 뉴스1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충북 청주 오창 에코프로비엠 공장 내부 4층에 화재로 고립됐던 직원 A씨(33)가 오후 6시30분쯤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인지 3시간여 만이다.
배터리 업계 및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충북 청주시 오창에 위치한 에코프로비엠 (238,500원 ▼500 -0.21%) 양극재 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날 오후 6시30분 기준 여전히 화재 진압작업이 지속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