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게임 개발사 '스토익엔터테인먼트', 30억 프리A 투자 유치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2021.12.31 10:20
글자크기
월드워툰즈월드워툰즈


VR(가상현실) 콘텐츠 전문 개발사 스토익엔터테인먼트가 30억원 규모의 시리즈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라인스튜디오, 카이트창업가재단, KB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스토익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내년에 메타(구 페이스북) 퀘스트를 비롯, 바이브, 피코 등 글로벌 VR 콘텐츠 시장에 '월드워툰즈: 탱크 아레나 VR'로 도전장을 내밀 것"이라고 전했다. 월드워툰즈는 세계 제2차 대전 현장 속에 들어가 셔먼과 타이거 등 실존했던 다양한 탱크에 탑승하여 전투를 즐기는 대전 게임이다.



스토익엔터테인먼트는 지금까지 제주 981파크 레이싱, 라바 레이싱 등 레이싱 콘텐츠 6종과 좀비 버스터즈 등 FPS(총싸움게임) 3종, 마이리틀셰프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3종 등 총 12종의 VR 게임을 개발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