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롯데월드, 셀프사진관 '그럴싸진관' 개관

노루페인트 가 롯데월드와 협업해 셀프사진관 '그럴싸진관'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4층에 위치한 그럴싸진관은 20여 개의 다양한 컬러 부스, 화사한 조명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노루페인트 고채도 컬러가 돋보이는 '팬톤페인트'가 사용돼 누구나 기억에 남을 만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가구와 소품, 조명 등도 준비돼 있어 일반 방문객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도 예술적인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노루페인트는 롯데월드와 손잡고 올해 11월까지 인증샷 명소인 세상에서 제일 예쁜 학교 '세젤예교'와 '할로윈 축제'도 협업했었다. 노루페인트 NSDS(노루서울디자인스튜디오)을 총괄하고 있는 한경원 실장은 "롯데월드와의 협업을 통해 MZ세대들에게 컬러가 주는 특별한 즐거움과 행복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노루페인트는 에릭요한슨 사진전, 아트오브뱅크시전 등 다양한 전시 콜라보를 진행중이다. 최근에는 2021 할리스 겨울 한정판 조명 굿즈 '글로우 라이트'도 협업하여 이색 콜라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집꾸미기에 관심이 많아진 MZ세대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으로 젊은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