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현 국민소통수석)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를 받는 강용석씨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1.11.02.
전날 가세연이 이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제기하자 이 대표는 "나와 관계없는 사기사건에 대한 피의자 진술을 바탕으로 공격한 것"이라며 "가세연을 금명간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그는 "(성상납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대표직 말고 정계 은퇴를 걸어야 한다"며 "대표는 당연히 관둬야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강 변호사는 "가세연을 고소하면 가세연은 이 대표를 특가법상 알선수재죄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