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신사업 속도"…컴투스홀딩스, 코인원 지분 직접취득

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2021.12.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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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홀딩스/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 (29,750원 ▼100 -0.34%)는 자회사 컴투스플러스가 보유한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 지분 38.43%(26만4665주) 중 21.96%를 539억2433만원에 직접 취득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코인원과의 협력 밀도를 높이고 블록체인 기반 신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컴투스그룹은 글로벌 시장 블록체인 인프라 운영사 테라폼랩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을 준비 중이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월드 오브 제노니아', '거상M 징비록' 등 3종을 글로벌 P2E(플레이투언·돈 버는 게임) 시장에 선보인다.



이밖에도 △프로젝트MR(가칭) △골프스타 △게임빌 프로야구 △프로젝트 알케미스트(가칭) △사신키우기 온라인 △안녕엘라 △크리티카 온라인 등 총 10종 이상의 게임을 내년 1분기부터 선보인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면서,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기반의 종합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으로서 해당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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