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이앤씨, 판타지 RPG 신작 '창공아레나' 사전예약 시작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1.12.20 12:21
세원이앤씨 (254원 ▼19 -6.96%)는 게임사업본부가 서비스 예정인 수집형 판타지 RPG(역할수행게임) '창공아레나'의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정식 론칭 준비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창공아레나'는 혼돈의 세계를 파멸에서 구하기 위해 활약하는 지휘관을 주인공으로 한 수집형 판타지 RPG다.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해 성장시킬 수 있고 캐릭터 조합을 통한 덱을 구성해 전투를 진행하는 게임이다.
5개 종족과 4종의 직업을 가진 캐릭터 50종이 등장하고 종족별 고유 특성과 필살기를 조합해 다양한 덱 구성으로 전투가 가능하다. 특히 같은 속성 간의 배치로 버프 효과나 상성 관계에 따른 전략적 전투를 할 수 있고 PvP, PvE, 길드전 등 다채로운 대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창공아레나' 사전예약은 15일 동안 진행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마켓을 각각 선택해 사전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을 신청한 유저들에게는 고급 소환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원이앤씨는 지난 9월 해외 게임 개발사 윙엑스게임(WingX Game)이 개발한 '창공아레나'에 대한 국내 및 일본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세원이앤씨 관계자는 "게임사업부의 1호 게임인 '창공아레나'는 게임성과 시장성을 겸비한 게임으로 국내 시장에서 흥행이 기대된다"며 "사전예약 이벤트에 유저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내년 1분기 정식 론칭을 목표로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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