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위탁생산(CMO)를 위해 함부르크에 위치한 리히터 헴 바이오로직스(이하 RHB)도 방문해 생산세포주 제조, EU-GMP/ cGMP(우수 의약품제조품질 기준)급 품질관리 개발 일정 관련 협의도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RHB그룹에서 mRNA 플랫폼을 구축해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이 이뤄지게 되면 셀루메드는 아르떼와 공동개발 중인 mRNA 생산 효소를 RHB에 우선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며 "mRNA 백신과 치료제 생산 원가 절감을 통한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가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는 만큼 셀루메드는 mRNA 기반 소부장기업으로서 생산효소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아르떼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통해 mRNA 백신, 치료제 생산효소 개발기간 단축 및 조기 생산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mRNA 백신 관련 효소들에 대한 추가 개발과 국내 기술이전을 통해 mRNA 백신 생산효소에 대한 완전한 기술독립을 완료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바이오 원부자재 분야 국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