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로'는 XR 기술과 콘텐츠를 블록체인 NFT 마켓플레이스와 융합한 것이다. 앞으로 다양한 작가과 기업을 연결하는 컬래버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메타버스로'는 팝스라인이 XR 아트테크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십분 살린 플랫폼이다. 지난해 서울시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 사업을 통해 박물관·미술관에 적용 가능한 AR(증강현실) 콘텐츠 제작 플랫폼 기술 실증 분야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서울시 소재의 △환기 미술관 △사비나 미술관 △헬로뮤지움 등에 XR 기반의 대면·비대면 융합 예술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강남구 소재에 '갤러리 XR'을 오픈했다. 현재 8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 중이다.
업체 측은 "'일상 속의 예술을 확장한다'는 회사 비전을 바탕으로 XR 기반의 아트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며 "오는 2022년 1월 중 갤러리XR에 공동 구매, 옥션, P2P(개인 간 거래) 기능을 추가하는 등 사업적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XR 아트비전 포토체험 예시/사진제공=팝스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