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울산에서 김기현 만났다… 윤석열은 '이동 중'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21.12.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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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울산 남구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 김기현 원내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1.12.3/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울산 남구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 김기현 원내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1.12.3/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울산에서 김기현 원내대표를 만났다. 윤석열 대선후보와 회동이 성사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 대표는 3일 오후 울산 남구에 위치한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 김 원내대표와 만났다. 김도읍 정책위의장도 동석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제주에서 기자들과 티타임을 갖고 울산으로 이동했다. 윤석열 대선후보와 회동이 예상됐으나 이 대표가 사전 의제 조율에 반발하면서 성사되지 못했다.



윤 후보는 이 대표와 만나기 위해 울산으로 이동 중인 상황이다. 윤 후보는 출발 직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이 대표를 만날 일정이 있냐'는 질문에 "글쎄 뭐 움직여봐야지"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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