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파킹클라우드는 내 차 시세, 리콜 알림, 정기 검사일 등 자동차 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KB차차차의 '내차고' 서비스와 연계해 이용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파킹클라우드는 2015년 주차장에서 하이패스처럼 무정차 자동결제가 이뤄지는 '아이파킹 파킹패스'를 선보였다. 주차장 출입구 AI 카메라가 차량번호를 인식한 후 클라우드에 사전 등록된 차량정보와 카드를 매칭하는 영상인식 결제 서비스다.
파킹클라우드 관계자는 "모빌리티 금융에서 가장 빠르고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는 KB캐피탈과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며 "양측 고객 대부분이 운전자인 만큼 협업을 통해 운전자에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