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 '미르4' 개발사 품었다

머니투데이 이진욱 기자 2021.11.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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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 '미르4' 개발사 품었다


위메이드맥스가 '미르4′ 개발사 위메이드넥스트를 자회사로 편입한다.

위메이드맥스는 2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위메이드넥스트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교환·이전비율은 1대8.6383784로 위메이드넥스트 주식 1주당 위메이드맥스의 주식 8.6383784주를 교환해 지급한다.

위메이드넥스트는 전 세계 170여개국에서 블록체인 게임 돌풍을 일으킨 '미르4'의 개발사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290억원, 당기순이익 181억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맥스는 지난 9월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전환을 선언하면서 계열사에서 개발하는 모든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하기로 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번 인수합병(M&A)을 기점으로 앞으로 M&A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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