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라이엇게임즈 출신 류석문 CTO 영입

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2021.11.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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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라이엇게임즈 출신 류석문 CTO 영입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가 류석문 전 라이엇게임즈코리아 개발이사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류 신임 CTO는 LG전자와 핸디소프트의 SW 개발자를 시작으로 NHN에서 지도지역서비스 개발랩장, 앤에이치엔 테크놀로지서비스 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후 라이엇게임즈코리아에서 기술이사로 재직하며 다양한 산업분야에의 소프트웨어(SW) 개발과 조직운영 등의 경험을 쌓았다.



류 CTO는 모빌리티 기술과 이동 데이터를 활용해 쏘카에서 다양한 기술을 조화롭게 서비스화하여 사용자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류 CTO는 "인류의 근본적인 욕구인 '이동'을 지원하는 목표를 지닌 쏘카에서 빠르게 발전하는 모빌리티 분야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외 재능 있는 인재들이 쏘카에서 인류의 이동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상용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쏘카는 전국 110개 도시 4000개 쏘카존에서 1만7000대의 차량을 언택트(비대면) 서비스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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