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아빠 같은 매니저와 사는 집 공개…"15살, 보호자 필요"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2021.11.2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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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매니저와 함께 사는 집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정동원과 그의 매니저가 출연했다.

이날 정동원의 매니저 김남곤씨는 정동원이 자는 사이 식사를 준비하며 아빠 같은 모습을 보였다. 매니저는 "동원이가 경남 하동에서 살다가 스케줄 때문에 서울로 혼자 오게 됐다"며 "아직 열다섯 살이라 보호자가 필요한 나이라서 1년 정도 같이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은 생활 매니저라고 부른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정동원의 서울집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컴퓨터룸과 각종 피규어가 눈길을 끌었다.

매니저는 "(정동원이) 앞으로 신곡 활동도 해야 되고 드라마, 예능, 학교생활까지 하다 보니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쁜 열다섯 살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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