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G마켓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빅스마일데이에서 건강식품 제품은 하루만에 10억원 이상 판매됐다. 주요 제품 중 하나인 드시모네 캡슐 2박스 세트 상품은 단일제품으로 2억원에 가까운 실적을 거뒀다. 식품 카테고리에서도 마니커 버팔로 치킨 윙/봉은 1억 원의 매출을 훌쩍 넘겼고, 프레시지 밀푀유나베는 하루 최대 생산량인 1천 개를 모두 완판 시킨 것은 물론, 오후 6시 주문 건까지 모두 100% 출고를 완료했다. 뿐만 아니라, 강화된 냉장식품 카테고리에서 포장김치가 빅스마일데이 이전 대비 매출 신장률이 무려 506% 상승했다.
G마켓은 향후 11일까지 진행되는 빅스마일데이 행사에서도 신선식품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단위 경매로 확보한 통영 햇굴, 자연산 가을전어를 비롯해 수능선물인 영의정 호두왕찹쌀떡, 달고나 찹쌀떡, 간편식인 피코크 초마짬뽕, 미스타셰프 육개장 등도 스마일배송을 통해 선보인다.
G마켓 스마일배송 담당 조건희 팀장은 "스마일배송은 다양한 물류역량을 통해 빅스마일데이에서 기존의 생필품 위주에서 가전 패션 신선식품까지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로 확장 중"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지역, 풀필먼트 모델 확대, 취급 카테고리 확장 등 스마일배송 역량 강화를 통해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배송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