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7년차 여친' 임세령 허리 두르고 구찌 회장과 '찰칵'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2021.11.08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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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배우 이정재가 지난 6일(현지 시각)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사진=AFP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배우 이정재가 지난 6일(현지 시각)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사진=AFP


7년째 열애 중인 배우 이정재(48)와 임세령(44) 대상그룹 부회장 커플이 미국에서 열린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임 부회장과 이정재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라크마·LA카운티 뮤지엄)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외신 사진에는 이정재와 임 부회장이 서로 허리에 손을 두르고 환하게 미소짓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들 옆에는 LA카운티 뮤지엄 이사 에바 차우, 마르코 비자리 구찌 회장도 함께 자리했다.



'아트+필름 갈라 행사'는 현대미술 및 영상예술 발전을 도모해온 거장들의 족적을 기리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진행돼 온 행사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2018년, 2019년에도 해당 행사에 함께 참석한 바 있다.

이날 이정재는 화제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병헌, 박해수, 황동혁 오징어게임 감독, 오징어게임 제작사 싸이런픽쳐스의 김지연 대표와도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한편,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는 지난 2015년 1월 1일 교제를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2018년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도 동반 참석했던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 / 사진=AFPBBNews2018년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도 동반 참석했던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 / 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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