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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KBO에 따르면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준플레이오프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2차전에 2만1679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만석(2만3800명)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전날 1만9846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세운 코로나 이후 최다 관중 기록을 하루 만에 경신했다. 2019년 두산과 키움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2차전(2만5000명) 이후 최다 관중이다.
앞서 두산과 키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는 1차전 1만2422명, 2차전 9425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부터는 잠실구장을 나누어 쓰는 LG와 두산의 라이벌전에 힘입어 연일 2만여명의 관중이 입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