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오는 4일부터 애플 TV+ 서비스를 연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4일은 애플 TV+가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는 날이다.
2016년 이후 출시된 LG 스마트 TV(webOS 3.0·3.5·4.0·4.5·5.0·6.0 탑재한 올레드·QNED·나노셀·UHD TV)에서는 셋톱박스 등 별도 주변 기기 연결 없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웹OS(운용체계) 홈 화면을 통하면 된다.
LG TV와 함께 사용하는 인공지능리모컨의 직관적인 사용성도 장점이다. 마치 PC에서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는 것처럼 화면 조작이 가능해 원하는 콘텐츠를 간편하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애플 TV+는 업계 최초의 오리지널 콘텐츠만 제공하는 콘텐츠 구독 서비스다. 각종 시리즈물, 드라마, 다큐멘터리, 어린이용 콘텐츠, 코미디물 등 오리지널 시리즈와 영화 라인업을 제공한다. 애플 TV+의 한국 런칭작인 DR.브레인은 오는 11월 4일 스트리밍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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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현 LG전자 HE(홈엔터테인먼트)서비스기획운영실장은 "원하는 콘텐츠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사용성은 물론이고, 애플 TV+ 오리지널 콘텐츠와 같은 고품질 영상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LG TV의 장점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