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 국내 1위 데이터 솔루션 기업…업사이드 커-리서치알음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2021.10.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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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알음은 27일 데이터스트림즈 (4,300원 ▲110 +2.63%)에 대해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데이터 솔루션 기업으로,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전망했다. 주가전망은 '긍정적', 적정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코넥스 상장 기업이다.

이동현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국내 데이터산업 시장 규모 연평균 10% 이상의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데이터스트림즈는 빅데이터, 데이터 통합 등 데이터 솔루션 제공업체로 전방시장 확대에 따라 고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데이터 통합 부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특히 금융권은 시장 점유율 90%, 공공기관은 1위에 달한다. 현재 제조, 유통 등 비공공권으로 사업영역 확장 중이다.

이 연구원은 "현재 해외 시장을 공략 중"이라며 "성공적으로 글로벌 점유율을 확보한다면 동일한 시장에서 경쟁하는 글로벌 회사에 준하는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삼성 SDS, 인천국제공항 등 다양한 공급처에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 유일 빅데이터 가상화 제품을 보유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스마트스쿨,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정부수요 증가에 따라 데이터 솔루션 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높은 빅데이터 사업부문 매출 비중 증가, 판관비 감소 등으로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올해 외형성장과 함께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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