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관계자는 "코엑스점은 연간 3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플래그십 매장"이라며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하는 시기에 맞춰 다시 돌아온 관람객이 더 업그레이드 된 환경에서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도록 레이저 프로젝터 도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메가박스 코엑스점이 도입한 레이저 프로젝터는 세계 영화 시장을 선도하는 크리스티의 독자 기술 '크리스티 리얼 레이저(Christie Real|Laser)가 적용된 'RGB 퓨어 레이저 프로젝터(RGB PURE laser projector)'다.
레이저 프로젝터는 메가박스 코엑스점의 더 부티크 프라이빗, 스크린A/B 등 일부 상영관을 제외한 전 상영관에 도입됐다. 해당 상영관의 스크린도 모두 최신형 스크린으로 교체해 레이저 프로젝터의 고화질 구현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레이저 프로젝터 도입을 통해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함을 극대화하여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속 영화관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앞으로 더욱 많은 관객분들이 찾아 주실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적인 시도로 영화를 더욱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