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때문에 2년이나"…박한별, 소속사 재계약에 '복귀설' 솔솔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10.2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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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 /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배우 박한별 /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배우 박한별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의 연예계 복귀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6일 소속사 이엘라이즈 관계자는 "박한별과 서류상 절차는 없이 구두상, 대표와의 의리로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스타뉴스를 통해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박한별은 현재 제주도에 머물고 있다. 복귀 시기는 미정이다"고 전했다.



박한별은 2018년 10월 이엘라이즈가 플라이업이었던 시절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019년 4월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 출연 중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클럽 버닝썬 관련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배우 활동을 접고 가족들과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이달 말 박한별은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남편 때문에 2년이나 쉬었네" "박한별 복귀했으면" "복귀작 챙겨 볼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한별은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 동료 배우 유진, 황정음 등이 박한별의 카페를 방문해 인증샷을 남겨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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