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55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100명↑

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2021.10.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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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중구 서울역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지난달 24일 중구 서울역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서울시의 지난 24일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455명을 기록했다. 1주일 전인 17일 355명과 비교해 100명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11만5417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집단감염은 △종로구 소재 시장 관련 16명 △서초구 소재 초등학교·종로구 공연장 관련 8명 △강동구 소재 병원 관련 8명 △노원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5명 △기타 집단감염 33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4명이었다. 기타 확진자 접촉 17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명이 각각 발생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203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769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19일부터 504→506→519→551→520명으로 5일 연속 500명대를 이어가다 휴일 영향으로 24일 400명대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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