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상한가', 1295억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美국방부에 공급

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2021.10.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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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 (1,770원 ▲2 +0.11%)가 22일 오후 장에서 급등했다.

휴마시스는 이날 오후 2시30분 현재 가계제한폭까지 올라 1만70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셀트리온 (176,600원 ▼800 -0.45%)과 1295억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83.2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30일까지다.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Defense Logistics Agency, 이하 DLA)의 공급업체로 선정돼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디아트러스트를 납품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은 셀트리온이 미 국방부에 공급하는 물량의 일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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