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대선 예비후보 등록.."코로나 지원금 1억 주겠다"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2021.10.1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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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중앙선관위에 대선후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참배를 마치고 차량으로 향하며 지지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1.10.18/뉴스1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중앙선관위에 대선후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참배를 마치고 차량으로 향하며 지지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1.10.18/뉴스1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제 20대 대선에 출마한다. 지난 1997년과 2007년에 이어 세번째 대선 출마다.

뉴스1에 따르면 허경영 대표는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허 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대통령이 되면 취임 두 달 이내 18세 이상 전 국민에게 '허경영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억원'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허 대표는 예비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그는 방명록에 '호국영령 들이시여 조국을 세계통일의 국가로 우뚝 세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그는 지난 9일 '3종 생확편인 카드'인 △무공해 유기농 식당 이용 안심식사 카드 △반려동물 소유주에 무료동물진료 카드 △안경무료맞춤 카드를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앞서 허 후보는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해 1%대 득표율로 최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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