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경, 키 차이 56㎝ 하승진과 찰칵..."서로 다른 종족"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2021.10.1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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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오른쪽)/사진=송백경 인스타그램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오른쪽)/사진=송백경 인스타그램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과 다정한 인증샷을 올렸다.

지난 17일 오후 송백경은 "220㎝대 164㎝. 조만간 사고침. 같은 인간이지만 서로 다른 종족. 내 가슴팍이 승진씨 허리춤 쯤"이라고 적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백경과 하승진이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약 56㎝의 어마어마한 키 차이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그대의 당당함에 브라보"라고 적었고 이를 본 하승진은 답글로 웃음을 터뜨렸다. 다른 누리꾼들은 "오빠(송백경) 앉아있는 줄", "만나면 얼굴 쳐다보려다 목 디스크 오겠다", "작은 거인 송백경"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백경은 1998년 그룹 원타임으로 데뷔, '쾌지나 칭칭', '1TYM', 'Hot 뜨거'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9년 3월 KBS 제44기 전속 성우 공채에 합격해 지난 3월31일까지 KBS 전속 성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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