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전 KIA 타이거즈 감독./사진=OSEN
KIA는 지난 27일 "오는 10월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경기를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 홍보의 날'로 정하고 김성한 전 감독을 시타자로 초청한다"고 밝혔다.
올해 11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광주광역시 동구 일원에서 펼쳐지는 충장축제는 '어게인, 1983 타이거즈'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김 전 감독의 시타도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시구는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이 맡고, 충장축제의 캐릭터인 '충장이'와 '금남이'도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