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추석 연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1일과 22일 장외무대에는 보름달을 형상화한 포토존과 '느리게 가는 보름달 소원 우체통'을 설치해 한가위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소원 우체통은 보름달에 소원을 비는 대신 엽서에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2022년 추석 연휴에 맞춰 발송될 예정이다.
올 시즌 처음 한국과 인연을 맺은 한화이글스의 외국인 가족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된다. 구단은 한국의 명절 문화를 소개하며 함께하기 위해 체류 중인 가족 모두에게 맞춤 한복을 선물한다.
22일에는 사전 신청자 100명과 함께하는 팬 사인회도 준비돼 있다. 2021시즌 선보여 호평받은 이글스만의 언택트 '사인볼 자판기' 부스를 통해 선수와 만나볼 수 있다. 기타 상세한 안내사항은 한화이글스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