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지난 2018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시범사업에 전북지역 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I 유형(자율개선대학) 지원 대상 131개교를 대상으로 2차 연도 사업 및 3개년도 종합성과 등을 토대로 정성·정량평가로 진행됐다.
아울러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지역 기반 특성을 고려해 혁신지원사업 목표를 '학생 성공과 지역혁신성장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설정했다.
이를 토대로 대학 혁신을 위한 △학생 성공 빅데이터 교육지원체제 형성 △학생 배움 중심 수업혁신 △학생주도형 진로설계 △가치 공유형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 등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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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직 총장은 "교육과정 개발, 교수학습지원, 학생 성공지원을 통해 전주대만의 교육혁신 성공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내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에서는 학생, 교직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프로그램의 양적, 질적인 측면을 향상하겠다. 그리고 더 나아가 학생과 지역사회, 국가가 만족하는 교육 체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2017년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2018년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2019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2021년 14년 연속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인공지능, 실감미디어 2개 분야)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