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XR·메타버스 융합 세미나 진행

머니투데이 송하늘 기자 2021.09.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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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메타버스 융합 세미나가 오는 16일 오후 2시 원광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XR·메타버스 기술, 교육, 기업, 국방 동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전라북도·익산시가 주최, XR소재부품장비개발지원센터·원광대 홀로그램연구소가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행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메타버스 추진 사례, △국방 분야에서의 메타버스 활용 방안, △교육과 미디어 연계를 통한 XR·메타버스 확산 등으로 구성했다.



제1세션에서는 ㈜조이그램 장호영 이사의 '메타버스와 미래전략', 신춘성 교수의 '메타버스의 동향과 발전 전망',㈜LG U+ 김선희 박사의 'NFT특화 검색, 추천, 큐레이팅을 활용한 메타버스 서비스' 등이 발표된다.

제2세션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정민 교수가 메타버스 플랫폼 분석 및 적정 콘텐츠에 대해 발표한다. 또 전북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최상호 센터장이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를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민군협력진흥원 이상원 전문위원이 ICMTC 소개 및 VR/AR/XR 과제 사례를 공유하고, 강훈종 원광대 홀로그램연구소장이 홀로그램연구소 XR 추진 현황 및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행사는 줌(Zoom)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이뤄진다. 학계, 지자체, 산업체, 연구소 관계자들이 기존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광대, XR·메타버스 융합 세미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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