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전남도신성장산업과장 민일기, 한국자동차연구원 본부장 노기한,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유동국, 쎄보모빌리티 대표 박영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권칠승, 영광군수 김준성,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이사장 조병철, 중기부규제자유특구기획단장 김대희,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 장대교
쎄보모빌리티는 이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가 있는 전남 영광군으로 2019년 말 사업 본부를 이전, 공장 및 사무실과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다. 현재 쎄보모빌리티는 해외에서 위탁 생산된 차량을 영광으로 들여온 후 배터리 장착 및 PDI( 출고 전 검수)를 진행해 출고하고 있으며, 공장에는 각종 전기차 기능검사 통과와 배터리 효율 향상을 위해 자체적인 시험 설비를 갖추고 있다.
권 장관은 "친환경 모빌리티 및 관련 서비스는 매년 급속도로 규모가 성장하고 있어 정부도 정책적인 관심이 큰 분야"라며 "실제로 현장을 둘러보며 이모빌리티의 사업성 등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쎄보모빌리티가 관련 업계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소형 전기차 등 이모빌리티 분야를 이끄는 쎄보모빌리티는 현재 2인승 전기차 쎄보-C SE를 판매하고 있다. 4인승 전기차(2022년) 및 픽업트럭(2023년)을 추가로 선보여 제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