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레드카펫 드레스에…"꼭 이런 옷 입어야 했나" 비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9.1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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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메간 폭스, 가수 머신 건 켈리 /사진=AFPForum=뉴스1배우 메간 폭스, 가수 머신 건 켈리 /사진=AFPForum=뉴스1


배우 메간 폭스가 또 한 번 파격 드레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개최된 '2021 MTV VMA(2021 MTV Video Music Awards)'에는 메간 폭스와 그의 4살 연하 남자친구인 가수 머신 건 켈리가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메간 폭스는 비키니로 주요 부위만 가린 듯한 '뮈글러'의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했다. 시어한 누드 톤 원단이 안에 입은 반짝이 속옷을 그대로 노출하는 드레스다.



메간 폭스는 아이 셋을 낳은 엄마임에도 넘치는 볼륨감과 탄탄한 보디 라인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해외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메간 폭스 몸매는 멋진데 옷을 꼭 이런 걸 입어야 했나" "투 머치(Too Much)다" "킴 카다시안 따라하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 그의 연인 가수 머신 건 켈리 /사진=빌보드, 메간 폭스 인스타그램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 그의 연인 가수 머신 건 켈리 /사진=빌보드, 메간 폭스 인스타그램
앞서 메간 폭스는 각종 시상식해서 몸매가 드러나는 컷아웃 드레스를 착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5월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 참석했던 메간 폭스는 파격 의상을 입은 것에 대해 "남자친구가 용기를 줬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1986년생 메간 폭스는 미국 배우이자 모델이다.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메간 폭스는 2010년 6월 13살 연상의 배우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 2020년 이혼한 메간 폭스는 현재 4살 연하의 가수 머신 건 켈리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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