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이 전직원에게 플레이스테이션5(PS5)를 깜짝 선물했다./사진=시프트업
시프트업은 10일 진행된 플레이스테이션5 쇼케이스를 통해 '프로젝트: 이브' 영상을 공개한 뒤, 전 직원에 김형태 대표가 직접 쓴 메일과 함께 PS5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프로젝트: 이브의 PS5 출시가 결정되면서 전 사원이 자사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시트프업의 임직원 수는 약 260명으로, 이날 임직원에 지급한 PS5(디스크 에디션)의 국내 소비자 가격은 62만8000원이다.
한편 프로젝트:이브는 시프트업의 첫 콘솔 개발작이다. 2019년 첫 발표 이후 2년 만에 PS5 쇼케이스를 통해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