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김대기 한컴 부사장과 하레쉬 쿼텀 HCL테크놀로지 한국사업개발 리더가 파트너십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한컴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첨단 소프트웨어(SW) 기술을 공유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 협력한다. 한컴은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인도, 대만 등 동남아 시장을, HCL은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
산제이 굽타 HCL테크놀로지 글로벌 사업 부사장은 "한국은 HCL테크놀로지의 핵심 전략국가"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가 함께 발전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기 한컴 부사장은 "HCL테크놀로지가 한국 시장 진출에 앞서 첫 파트너로 한컴과 손잡은 것은 의미가 크다"며 "양사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