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얀센 백신 CMO 확정된 것 없어" 공시에도 주가 상승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2021.08.3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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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111,900원 ▲800 +0.72%)가 장초반 상승하고 있다. GC녹십자가 얀센의 코로나19(COVID-19) 백신 위탁생산(CMO)와 관련해 "현재 확정된 바 없다"는 공시를 냈으나 CMO를 맡을 것이란 기대감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30일 오전 9시2분 GC녹십자는 전 거래일보다 9000원(2.57%) 오른 3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얀센 관계자들이 입국해 GC녹십자의 오창 공장 등을 실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GC녹십자는 이날 공시를 통해 "얀센 백신 CMO 논의에 대한 기사 내용은 현재 확정된 바 없다"며 "추후 확인이 가능한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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