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약제학회, 2021 제제기술워크숍 개최…온라인 강연 생중계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2021.08.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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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회장 권오승)는 오는 9월9일(목)~10일(금) 양일간 '의약바이오 제제 규격 및 품질 평가의 최신 기술'을 주제로 2021 제제기술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약제학회사진제공=한국약제학회


한국약제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제제기술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 강연 생중계로 진행된다. 한국약제학회 권오승 회장의 개회사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서경원 원장의 축사로 시작될 예정이며 5개의 세션이 이틀간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연자들은 다음과 같다. △김미정 과장(식품의약품안전처) △조기숙 대표(Pharma S&C) △강신정 자문위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효현 이사(Pharma&CMC) △고휘원 수석(Thermo Fisher Scientific Korea) △김유찬 상무(Becton Dickinson Korea) △손정현 센터장(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혜정 대표(케일럽 멀티랩㈜) △서성애 대표(Global Bio-Connection_SSP) △양성모 팀장(㈜LG화학) △한원용 팀장(㈜셀트리온) △차돈규 이사(㈜판토스) △야마구치 토쿠타로 팀장(J2H Biotech) △김동민 팀장(㈜LG화학) △조상은 팀장(㈜대웅제약) △김무성 이사(보령제약㈜)로, 이들은 품질규격 및 의약품 허가 동향, 규격 및 품질평가 최신 기술, 생체시료 중 약물 평가 사례, 바이오제제 품질평가 사례, 합성의약품 규격 및 품질평가 사례의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권오승 회장은 "최근에 원료 및 완제 의약품에서 NDMA 유연물질 등이 사회문제가 된 바 있어 규제기관 중심으로 빠른 해결책을 위한 큰 노력이 있었다. 제약업체가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의약품의 품질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인다면 이는 결국 국제경쟁력 강화의 초석을 굳건히 다지는 길이 될 것"이라며 "제약바이오 의약품의 품질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2021 제제기술워크숍에서는 의약바이오 제제 규격 및 품질 평가의 최신 기술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준비한 프로그램이 제약산업체의 제품관리와 신약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관련 실무자, 연구자, 교수, 포스닥 및 대학원생들께서 많이 참여할 수 있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제기술워크숍의 사전등록은 오는 9월1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학술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주요 행사의 하나로 약제학 전문 우수인력 확보를 지원하고 회원들에게 취업정보 및 채용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는 잡페어(Job Fair)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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