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역량 강화를 위한 창의융합 교육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사전녹화 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됐다.
이날 행사는 강태진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의 개회사와 김일목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IR(Institutional Research) 시스템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지원 체계로 삼육대 통합정보시스템(SU-WINGs)을 비롯한 여러 정보화시스템에서 생산·축적되는 데이터를 분석·가공해 유의미한 결과를 추론하는 시스템이다.
이 밖에도 △인성교육원의 '회복되는 시간, 호프캠프'(최우수상) △교수학습개발센터의 'SU-MVP 교수법 운영 지원을 위한 교수법 아카데미'(최우수상) △비교과통합센터의 '비교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통합 플랫폼 구축'(우수상) △학생상담센터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우수상) 등이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이 공모전에서 약학과 나상은 학생이 '나의 미래를 가리키는 나침반이 되어준 수토리(SUtory)'로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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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토리'는 삼육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e-포트폴리오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하면 대학생활 동안의 성과물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취업에 필요한 경력을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양세인(일본어학과) '창업 오디션을 통해 얻은 것' △유영서(상담심리학과) '건강과학특성화사업단의 국내 중독전문기관 실습 경험' △정혜수(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 'MVP+ 교육이 신입생의 학교생활에 그리는 첫 획의 효과'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강태진 단장은 "대학혁신은 대학사회의 큰 화두며, 반드시 이뤄야 할 과제다. 특히 교육혁신은 온라인 시대를 맞아 대전환을 준비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그동안 수행해온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창의융합교육혁신을 평가해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