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엘, 3분기 실적 성장 전망에 8% 강세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2021.08.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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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티앤엘 (60,300원 ▼2,300 -3.67%)이 올해 3분기 실적 성장 전망에 힘입어 장초반 8%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26분 현재 티앤엘은 전 거래일보다 3450원(8.67%) 오른 4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티앤엘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연구원은 "반기보고서 기준 3분기 합산 수주잔고는 94억2000만원으로, 이를 감안하면 8~9월 수출도 높은 수준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3분기 매출은 203억원, 영업이익은 8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21.3%와 43.5%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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