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즈컴퍼니, 상장 첫날 '따상' 이어 둘째날도 급등

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2021.08.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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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즈컴퍼니, 상장 첫날 '따상' 이어 둘째날도 급등


브레인즈컴퍼니 (7,320원 ▲20 +0.27%)가 상장 첫날인 지난 19일 '따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을 기록한 데 이어 20일에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00% 오른 6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 때 7만41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전날 공모가(2만5000원)의 두 배인 5만원에 거래를 시작해 1만5000원(30%) 상승한 6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IT 인프라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개발과 판매를 주로 하는 패키지 소프트웨어 개발·판매 업체다.



앞서 브레인즈컴퍼니는 상장 전 기업공개(IPO)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이 1428.8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를 당초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2만50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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