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94,000원 ▼2,800 -2.89%)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7.47%(2만원) 오른 9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상한가에 가까운 9만3600원(28.57%)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1조7355억원이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발간한 리포트에서 에코프로의 NAV(순자산가치)를 2.8조원으로 산정했다. 상장사 에코프로비엠 (196,200원 ▼6,300 -3.11%), 에코프로에이치엔 (67,000원 ▲300 +0.45%) 지분가치 1.8조원, 비상장사 가치 1.35조원, 차입금 0.35조원 등이다.
이어 "에코프로에이치엔 연결 자회사 편입을 위한 지분 스왑은 에코프로에이치엔의 무상증자 신주 상장(8월 20일 예정) 이후 늦어도 9~10월경 진행될 것이라며 "지분스왑 이후 자회사 편입 효과와 함께 기타 자회사 가치도 빠르게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지금부터 적극 매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