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화, 화이자 2차 접종날 긴장…"1차는 멋모르고 맞았는데"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2021.08.0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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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경화/사진=김경화 인스타그램배우 김경화/사진=김경화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화가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당일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김경화는 5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저 오늘 백신 2차 맞으러 가요. 조금 긴장되네요"라며 해시태그에 '집단면역을 위해', '화이자' 등을 덧붙였다.

이어 "1차 땐 멋모르고 맞았는데 이후 크게 졸리거나 피곤하진 않았어요"라며 "팔이 묵직하고 어깨 높이 이상 들어올리기가 좀 힘들긴 했는데 그렇다고 '어휴 너무 아파' 이 정도는 아니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신 등이랑 팔 안쪽이 가렵고 긁는다고 해결되는 건 아닌 그런 느낌이었어요"라며 "주사 맞은 아래로 몸 샤워도 당일부터 하고 크게 힘들지 않았는데 2차는 너무 겁들을 많이 주셔서 저도 떨리네요. 며칠 지나고 후기 공유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은 "선배님 화이팅. 저도 토요일에 화이자 2차 맞아요. 2차 힘들다고 해서 긴장되네요"라고 응원했다.



한편 김경화는 지난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김미영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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