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의 계열사 비헤이브글로벌이 전 세계 이커머스 매출 1위 기업인 중국 티몰(T-mall)의 공식 파트너가 됐다.
비헤이브글로벌은 최근 에이전시 파트너사 카울리 오블리스와 협업해 베이징, 웨이하이시에 현지 이커머스 전담 조직을 구축했다.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티몰과 타오바오 등 알리바바 계열 플랫폼의 입점, 운영, 물류, 홍보·마케팅 등 토탈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박진성 비헤이브글로벌 본부장은 "힙스터캣의 합류로 샤오홍슈의 입점, 운영 대행까지 아우르게 된 만큼 시장에서 검증된 브랜드들의 티몰 입점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우량한 브랜드들을 발굴해 중국 이커머스 시장에 지속적으로 진출시키는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비헤이브글로벌은 FSN 해외사업 전담법인 FSN ASIA의 자회사로, 중화·영미권을 대상으로 국내외 브랜드들의 글로벌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중국 대표 플랫폼으로 손꼽히는 틱톡, 텐센트, 웨이보 등 1급 공식 마케팅 대행사 지위를 다지고 있어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브랜드들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