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18세 연하 ♥진화와 밤 산책…"쌓였던 감정 해소"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2021.08.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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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진화 부부/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방송인 함소원-진화 부부/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함소원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이 시간이 좋아요. 혜정이 8시 반에 재우기 성공하는 날이면 남편과 눈빛 맞아서 나와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초밥집에 가요"라며 다수의 사진 및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함소원과 진화가 초밥집에서 함께 식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들 부부가 식사가 끝난 뒤 다정하게 산책하고 있다.



함소원은 "코로나19로 항상 식사할 수 있는 시간은 25분. 그 시간 동안 둘이 열심히 먹어요"라며 "그리고 한 시간 정도 산책하면서 그동안 힘들었던 것, 혜정이 얘기, 남편 일 얘기 수다 떨고 나면 어느정도 둘이 쌓였던 감정들이 해소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녀로 만나 이젠 부부, 친척, 형제, 자매 되는 느낌을 받아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함소원은 최근 SNS에서 시어머니 함진마마가 욱일기 문양과 비슷한 부채를 들고 있는 영상을 올려 논란을 빚었다. 이후 그는 문제의 영상을 내린 뒤 "반성하고 고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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